-
'인도 여행 중 성폭행' 커플 유튜버 "여행 후회하지 않아, 또 떠날 것"
여행 인플루언서 부부 비센테와 페르난다. 사진 인스타그램 남편과 인도 여행 중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스페인 여성이 "잠시 쉬는 중"이라며 "언제가 될지는
-
한국 미래? '김해 이태원' 보라…전통시장엔 동남아 가게 140곳 [외노자 52만명, 공존의 시대]
지난달 22일 김해시청 종합민원실 외국인 전용 창구에서 외국인이 민원 업무를 보고 있다. 근로자 등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늘자 김해시는 1, 2번 창구를 외국인 전용으로 운영
-
똥 푸는 자는 매번 달아났다…“속지 마라” 붓다의 그 말 유료 전용
■ 「 “삶이 고통의 바다”라고 여기는 우리에게 “삶은 자유의 바다”라고 역설하는 붓다의 생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? 백성호 종교전문기자가 ‘붓다뎐’을 연재합니다. ‘종교
-
단돈 2달러에 팔린 네팔 소녀 구출, 국경 초월 사랑의 손길
허운나 국제존타 32지구 총재. 최기웅 기자 인도 한 사창가에서 구출된 열세 살 소녀의 이름은 ‘솔드(Sold)’다. 팔려왔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. 네팔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
-
‘억만장자의 유니클로’ 그 옷…저커버그 옷장 회색티 비밀 유료 전용
삼성가(家)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 소셜미디어(SNS)가 들썩입니다. 어떤 옷을 입고 어떤 가방을 들었는지, 패션 좀 안다는 ‘패피(패션 피플)’들이
-
저고리 동정 없애고 속치마를 겉옷으로…젊어진 한복
━ 실용적인 현대 한복 1층 전시장을 둘러보는 크리스티나 김(왼쪽)과 조효숙 교수. 김상선 기자 9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, 서울 통의동에 있는 아름지기 사옥에서 ‘
-
숙명여대, 개도국 디지털 전환 국제세미나 개최
숙명여자대학교가 개도국 고등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세미나를 열었다. 유네스코 석좌 수행기관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지난 12일 서울
-
"돈 빌려 돈 벌어라"… 가정 있는 빈곤층 여성이 대출 1순위
1. 다카의 그라민뱅크 본사에서 내려다본 시내 정경. 2슈루즈 마을 그라민뱅크의 입구. 3.대출을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방글라데시 여인들.4. 대출기록 장부들. 모든 대출
-
[위·아·자 나눔장터] 세계가 나눔 주고받은 ‘다문화 장터’
서울국제여성협회(SIWA) 외국인 회원들이 나눔장터 부스에서 외국 책을 판매하고 있다. [박종근 기자] 12일 서울 위아자 나눔장터 행사장에 마련된 ‘다문화 장터’는 지구촌 나눔
-
개도국 유학생 24명 "우리는 이대 06학번"
'이화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'에 뽑힌 첫 외국인 장학생들이 입학식 하루 전인 23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 모였다. 이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개발도상국과 제3세계 130여 명이 지
-
[91-2000]
1991년 1. 3 : 최의웅(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),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. 1.28 : 김영남(부총리 겸 외교부장), 알렉산
-
[week& Leisure] 여성 여행가가 고른 국내여행 2선
▶ 예술작품과 자연이 어우러져 동해바다를 향해 펼쳐진 정동진 하슬라 아트월드 전경. 최승식 기자 choissie@joongang.co.kr> 한 여행업자의 귀띔. "국내고, 해외고
-
아여성 인신매매 근절에 앞장
『아시아 여성들의 인신매매·성폭행등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망을 구성, 연대활동에 나서기로 서울 창립총회에서 결의했습니다.』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가수녀원 피정의 집에
-
[소년중앙] 소중 책책책 -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
최근 프로야구 선수에 도전하는 여고생 이야기가 영화로 나와 화제였죠. 야구소녀 수인이처럼 스포츠에, 탐사보도에, 우주에 도전한 여성들이 있습니다. 편견의 벽을 넘어 세상을 바꿔나
-
데이트 거절로 '염산 테러'…얼굴 녹은 소녀, 결국 법 바꿨다
네팔에서 염산 공격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염산의 제조와 사용을 제한하는 개정법이 시행될 예정이다. 염산 공격으로 큰 피해를 보는 사례가 끊이지 않으면서다. 29일 AFP
-
[이영종의 바로보는 북한] 남한손님 끌려고…북한식당 종업원 김일성배지 떼고 근무
“김일성이 남한 손님 이렇게 접대하라고 가르쳤느냐.” 평양산 봉화맥주를 따르던 북한 여종업원의 실수로 잔이 넘치자 70대로 보이는 서울 손님은 버럭 역정을 냈습니다. 20대 초반의
-
갑자기 85억이 생긴다면…의미있는 여행 떠난 부부
[사진 인스타그램/thebucketlistfamily]갑자기 85억이 생긴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는가.자신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팔아 710만 달러(약 85억원)의 거금을
-
[아름다운 가게] "제 3세계에 한국 온정 나눠줘요"
▶ 방글라데시 출신의 이주 노동자인 보디 프리고와 투누비 차크마(왼쪽부터)가 9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대안무역의 날 행사에 전통의상을 입고 참가해 물건을 팔고 있다. [신동연 기자
-
여성능력의 개발등 협의
세계여성단체협의회는 제19차 국제회의가 1월31일∼2월11일 [방콕]에서 열렸다. [인간의 자원개발]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한국대표로는 김정옥(여학사협회), 이희호(여성문제연
-
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안나푸르나 (하)
스콧 메이슨(사진 왼쪽)과 함께 포카라 사랑곳에서 2인승 탠덤 패러글라이딩을 탔다.포카라 시내는 물론 멀리 히말라야 연봉까지 한눈에 들어왔다. 성수기 때는 100여 대가 한꺼번에
-
세계 64개국 대학과 ‘나눔 교육’ … 여성 리더 꽃 피운다
‘여성 리더의 산실.’ 이화여대를 대표하는 수식어다. 최근에는 국제화를 표방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여성 리더의 교육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. 현재 세계 64개국, 829개 대학·기
-
해외직구로 '불법의약품' 활개? 오남용‧부작용 심각
해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‘해외직구족’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해외직구가 불법의약품 유통경로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. 해외직구는 비용과 시간 면에
-
유한킴벌리 "휴가철 '그날'엔 체내형 생리대 쓰세요"
유한킴벌리 체내형 생리대 브랜드 화이트 탐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2030 여성을 대상으로 ‘화이트 탐폰 액티브 썸머 캠페인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. 이번 캠페인은
-
한국말 서툴러 목돈 날리는 외국인
“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. 절반밖에 못 돌려준다니요.” 지난달 12일 김포시 외국인지원센터. 네팔인 B씨(29)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모국어로 상황을 설명했